본문 바로가기

얌얌(먹은 거)139

동부산 아울렛 아비꼬 기장 동부산아울렛 3층 식당가에 위치한 아비꼬. 일본식 카레 프랜차이즈며 맵기 조절이 가능해 매운음식 마니아에게 고마운 곳 카레에 잘 어울리는 대파와 마늘후레이크 토핑은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나 주문해야 나오므로 주문시 잊지말자. 세트메뉴가 구성이 괜찮아보인다. 나는 버섯카레에 토핑으로 크림 고로케를 선택했다. 맵기는 당연히 지존단계~ 아비꼬의 주문방식은 종이에 적는 방식이었다. 대파와 마늘 후레이크도 잊지 않고 적었다. 손님이 많았음에도 음식이 빨리 나왔다. 기본찬은 단촐하다. 버섯카레에 당연히 양송이가 들어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얇게 편 썬 새송이와 팽이버섯이 들어가 있었다. 쫄깃한 식감은 좋았지만 버섯자체의 맛이나 향같은건 딱히 안났다. 카레는 맛있다. 그러나 매운 맛을 할 경우 진짜 너무 매워서 매.. 2021. 10. 1.
버거킹 치즈렐라 치킨버거 후기 버거킹 치즈렐라 치킨버거를 먹고 충격 받아서 바로 쓴다. 원래 나는 버거킹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 버거가 부담스럽게 크고 맛 자체가 부조화스러워서 내 입맛엔 별로다. 무식하게 큰 햄버거. 그나마 맛있었던건 트리플 머쉬룸버거다. 버거는 별로지만 사이드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특히 치즈프라이) 가끔 사이드 메뉴만 먹으러 가기도 한다. 오늘은 점심이었기때문에 버거세트를 시켰다. 치즈렐라라고 새로 나온 버거였는데 좋아하는 치즈패티가 두툼해 보여서 기대하고 시켰다. 사이드는 300원 추가해서 어니언링으로 교환했다. 어니언링도 별로였다. 바삭한 튀김 안에 흐물흐물한 양파가 힘없이 느적거렸다. 음료는 제로 톡톡 복숭아맛. 가벼운 맛의 탄산이 땡겨 골랐다. 애매한 당도에 인공적인 복숭아향, 대체 당 특유의 입에 계속 .. 2021. 9. 30.
맥치킨 모짜렐라 후기 회사 식당 메뉴가 요즘 풀밭이라서 맥도날드 자주간다. 원래 소고기패티>>>>>>치킨버거인데 얼마 전 먹은 버거킹 롱치킨에 반해 이번에도 치킨버거를 골랐다. 점심시간에 가서 맥런치로 먹었다. 맥런치 맥치킨 모짜렐라 가격 : 5300원(M) 노트20 울트라 카메라 지멋대로 아웃포커스 하는 거 너무 열받는다. 까면 이렇다~ 번이 번들번들하다 그래서 번인가 ㅋ ㅋ ^..^ 치즈스틱 2개랑 양상추랑 치킨패티, 소스는 아라비아따소스(매콤소스)+ 마요네즈 맥도날드 모짜렐라 치즈 스틱은 1티어 치즈스틱. 역시 맛있다. 치킨+치즈스틱의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조합을 아라비아따 소스의 매콤한 맛이 잡아준다. 조합 좋네. 치킨 패티는 부위가 닭가슴살은 아닌거 같다. 퍽퍽함 없이 부드러웠다. 맥너겟 맛 남ㅋㅋ 비프 스낵랩이 나.. 2021. 9. 29.
[초량 식당] 해운대 숯불갈비 초량에서 불백을 먹을까 숯불갈비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외식은 역시 갈비다 싶어 이곳에 왔다. 초량 갈비 골목 근처인데 초행길이라 헤매다가 들어갔다. 평범한 가격 세명이서 돼지갈비 3인분과 맥주를 시켰다. 반찬들. 키위드레싱 샐러드가 맛있었다. 직접 생키위를 갈아서 만드신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안씨고 안달고 맛있었다. 갈비 삼인분. 허겁지겁 먹다가 두판째에 구운걸 찍었다! 그래서 그을음이 묻어 있으나 탄건 아니다. 냉면. 냉면이랑 먹을 고기도 추가로 2인분 시킴 고기랑 냉면은 최고의 조합 갈비맛은 정말 돼지갈비의 정석같은 느낌 맛있었다. 단짠 고기가 맛없을 수 없다. 가끔 너무 달거나 혹은 고기 질이 나빠 맛없는 곳도 있던데 여기는 맛있었다~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