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가격, 맛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맛보려 맥도날드에 갔다.

너무 맛깔나보인다. 그냥 1955도 맛있는데 스모키향 소스와 + 베이컨 2장이라니.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7900원, 라지세트 8500원으로 조금 비싸다.

 

버거크기는 생각보다 작았다.

사진과는 다른 빈약한 모습에 1차 실망했지만 

자주 당하니 내성이 생겼다.

햄버거의 모양을 잡고 있는 종이를 벗겨내고 본격적으로 먹어봤다.

두툼한 쇠고기 패티와 더블 베이컨이 어우러져 

풍부한 고기맛을 낸다. 고기+고기의 강력한 어택이

구운 양파와 양상추의 존재감을 없앨 정도다.

 

소스는 새콤한 바비큐 소스였고(케챱에 가까울 정도)

스모키향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 아주 조금?

 

결론: 고기 많은 버거 새콤한 소스 곁들여 먹는 맛

맛있으나 특색없는 무난한 버거. 개인적으로그냥 1955가 좀 낫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