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얌(먹은 거)
[부산대 카페] 투더 브림
릭모티
2021. 6. 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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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더 브림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다. 우연히 인스타를 보게 되었는데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 깊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근처 올 일이 생겨 생각보다 빨리 와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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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분에 시원하게 뻗은 풀떼기(스파티 필름이에용)가 싱그러운 인상을 준다.
뭔가 편집샾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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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일곱 테이블이 있었는데 사진에 안나왔지만 가게 안쪽에 여러명 수용가능한 긴 테이블도 있다.
테이블 높이도 적당하고 거의 등받이 의자라 편하게 앉아서 책도 읽고 오랫동안 수다 떨기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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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예뻐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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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스터민트에이드,친구는 크림 얼그레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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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테린느도 시켰다. 크기가 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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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쫀득하고 진했던 테린느. 말차 생초콜릿을 먹는듯 정말 진했다. 쌉싸름한 커피랑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민트에이드는 달지 않고 민트향이 많이 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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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도 종류별로 샀다. 배가 불러 포장했다.
다음 날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월넛더블초코 쿠키는 호두와 초코칩이 주재룐데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씹는 맛이 좋고 맛이 풍부했다.
다크초코스모어는 진한 다크초콜릿쿠키에 마쉬멜로가 들어가 있는데 달지않고 진한 다크초코와 부드럽고 달콤한 마시멜로우의 조합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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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자리간격도 넓어서 쾌적했다.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었다. 디저트가 맛있었고 양과 맛에 비해 저렴해서 좋았다. 궁금한 메뉴가 많아 다음번에도 와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