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도립공원 산책

대장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선운산. 라떼는 대장금 촬영지였는데 이젠 곡성 촬영지 되뿟다!

그 아쿠마 사는 음침한 산이 선운산인듯???

선운산은 풍천장어와 복분자의 고장 고창에 있습니다~.~ 

 

선운사를 보통 많이들 가는데 입장료가 있어서 입구 쪽 공원만 산책했다. 

입장료가 비싸진 않다. 삼천원 선이었던 것 같은데, 전에 가본적이 있어 재방문은 하지 않았다.

 

 

 

잉어를 보면 지나치지 못한다. 손에 닿을듯한 거리라면 더더욱.

 

이날 토요일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은 아직 적었는데 노점들이 많았다. 

주로 햇밤 구운거, 복분자 주스, 번데기, 은행 등을 팔고 있었다.

회오리 감자는 왜 없어!!!!!!!!!!!!!!!!!!!!!!!!!!!!!!!!!!!!!!!!!!!!!!!!!!!!!!!!!

 

 

그렇다고 합니다.

 

떨어진 밤송이들 보이시는지.. 안익은 애들이었다. 하나 주워먹었는데 엄청 떫었다.

요렇게 습지도 있었다.

초점은 나갔지만 어쨌든 저것!!!!!!! 오동통한 오뎅처럼 생겨서 촉감이 궁금했던 놈이었는데

가깝기래 바로 만져봤다. 생각한것처럼 부드럽진 않고 약간 거칠고 단단했다. 힘주면 부서질거 같긴했는데

촉감이 별로라 실망함

잉어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2

팔뚝보다 큰 잉어들이 쪼그만 튀밥 먹으려고 잔뜩 몰려들어 주둥이 뻐끔댔다.

징그러운데 재미있다..

연잎인듯한데 징그럽게 생겨 찍어봄

은행이 잔뜩 열려있었던 나무

고창군 캐릭터 모로모로..모로모로쿤은 원시인이라고 한다.. 나는 걍 고인돌인줄 알았는데 원시인임

옆에서 이모가 자꾸 꽃게라고 우겼다.

이거 생긴게 좀 꼬롬한데.. 나만 이상한건가했더니 일행들도 다 그렇다고..

 

일본 목련 나무 열매라구 함 x추, 고x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