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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 거/국내

다대포 일출

by 릭모티 2021. 11. 28.

다대포가 많이 멀다보니 부산에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처음 와봄

지하철 1호선 종점 다대포해수욕장에 하차 후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된다.

다대포 포구쪽

저기 아파트 주민들 부럽다.

냥이. 한 오분동안 따라다님

드디어 일출.

다 떴다.
일출 즐기고 뒷편의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간다.

모래펄밭으로 걸었다.
은근 단단해서 발 안빠진다.

신발 버리는게 싫다면 데크길 추천
하지만 데크길은 계단이 많아 무릎 안 좋으면 비추.

부산바다는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대포는 광활하지만 정적인 바다.

물은 매우 깨끗했다. 물고기떼도 많았다.

밤샌 피로함은 다대포 풍경에 다 날아갔다.
멀긴 멀지만 가볼 가치가 있다.
하루종일도 있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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