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얌(먹은 거)139 부산 범일동 60년 전통 할매국밥 수육과 돼지국밥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533번길 4 부산하면 생각나는 대표 음식 돼지국밥 정말 부산엔 많은 돼지국밥집이 있고 맛집도 많다. 가게마다 매력이 달라서 삼시 세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듯 하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범일동에 위치한 할매국밥 티비에도 자주 나온 유명한 곳이다.주말 점심시간에 갔더니 10분 웨이팅했다. 손님은 엄청 많은데 회전율이 빨라 차례가 금방 왔다.자신감 있는 멘트에 기대감 업메뉴가 가려졌는데 국밥 종류는 세가지다. 돼지 내장 따로 순대국밥은 현재 판매하지 않는다. 무조건 순대국밥만 먹는 나로서는 아쉬웠다. 가격은 요즘 물가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특히 수육의 가격이 말도 안된다. 그래서 돼지국밥2개 수육 소자 1개를 주문했다.반찬은 딱 기본 부산답게 부추를 준다.테이블에 비치된 다.. 2024. 2. 27. 촘촘 동촌유원지점 간만에 방문한 촘촘 진한 국물의 쌀국수가 인상 깊었던 곳. 오픈 직후(오전 11시)에 갔더니 웨이팅은 없었고 거의 만석이었다.이미 남편이 맥모닝2개를 먹은 후라 메뉴 2개만(?) 시켰다. 카오카무(족발덮밥)와 소고기 쌀국수.땡모반(수박주스)도 시켰지용. 컵에 가득!! 달고 맛있다. 약간 덜 달면 좋을 듯.카오카무 현지에서 먹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퀄리티 오히려 족발이 부드러워서 더 맛있다. 반숙란이랑도 어울리고. 소스양이 많아서 약간 자극적으로 느껴짐. 그리고 실망스러웠던 쌀국수. 왜 이렇게 된거니 어떻게 사랑이..아니 맛이 변하니? 국물이 허여멀건할때부터 약간 불안했는데 먹어보고 놀랐다. 진짜 맹탕 그 자체.. 기존에 진하던 그맛은 온데간데 없고 진짜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는, 고기 씻은 물급의 싱거.. 2023. 5. 11. 멸균우유로 그릭요거트 만들어본 후기(feat.로이첸 유청분리기) 내가 사용한 제품 1.갓밀크 1개 동네 마트에서 1리터 2000원에 구매2.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 플레인 250ml 1개 역시 동네마트에서 990원에 구매 꼭 농후 발효유 써야된대서 그것만 신경씀 과정 1.밥솥에 멸균우유 1리터, 농후발효유 250ml 붓고 나무젓가락으로 섞어준 후 1시간 보온 2. 1시간 후 보온 취소하고 밥솥 코드 뽑아버리고 그대로 8시간 놔둠 3.로이첸 유청 분리기에 완성된 요거트 붓고 하루 정도 유청 빼줌 한번에 다 안들어가서 중간중간 유청 빼주고 요거트 추가해줌완성멸균우유 1리터+농후발효유250ml로 그릭요거트 400그램 나옴 재료값 3000원 든 셈 맛 겉모습은 그냥 그릭요거트인데 맛에서 약간 멸균우유 특유의 맛이 남 과일 등 토핑이랑 곁들여 먹으니 거슬릴 정도는 아님 그냥.. 2023. 4. 27. 서문시장 함지박 대구에서 살며 먹은 돈까스 중 제일 맛있었던 서문시장 함지박. (대쿠이랑 미림돈까스보다 맛있음) 주소: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460-6 (매스 커피 맞은 편) 찾기가 어렵다! 서문시장 자주 가는데도 헤맸다. 그냥 네이버지도에서 찍고 가는 게 편함.평일 점심시간 살짝 지난 후에 갔더니 자리가 많았다. 한참 피크때는 웨이팅 있는 듯? 선불이고 착석 후 주문표 작성해 건네주면 앉은 자리에서 바로 계산까지 해준다. 생등심 돈까스랑 치즈돈까스, 막국수 시켰다.(2명이서)겉절이 줌셀프코너에서 가져온 고추랑 된장 서문시장 안에 있는 식당들은 고추 주는 곳이 많다. 특히 칼국수 파는 데는 무조건 줌.치돈생등심 돈까스막국수치돈 단면 사실 생돈까스는 먹지도 못함 남편이 나오자마자 3분 컷 내는 바람에 내 치돈 한조각 씹고.. 2023. 4. 24. 이전 1 2 3 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