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대구 중구 공평로 55
평일 점심(12시경) 방문, 웨이팅 2팀 있었음
이름 한번 길다.
가솔린앤 로지스 갔을 때 봤던 문구다.
그래서 대구점인가 했는데 나피라 인스타에서 확인해보니 아니라고 한다.
대기 두팀 있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 먼저 하고 기다리면 된다.
조리 시간이 꽤 걸리는지 선주문했는데도
입장 후 음식받기까지 10~20분 걸렸다.
메뉴.
소유 라멘도 있고 세분화해서 매운 버전도 있다.
내부.
양념 종류 많음
소유 타래 다시마식초 시치미 후추 두반장 매운소스
고추 기름.
매운맛 좋아하는 내겐 특히 반가웠음
주문한 설철수 아부라소바
일본식 비빔국수다.
생선가루가 많이 들어가있지만 비리진 않고 풍미가득 맛있다. 좀 짜다.
양파가 좀 크게 챱된건 좋다. 아삭아삭해서.
다시마 식초 넣어서 변주를 주니 또 다른 맛!!
깔끔하게 더 맛있어진다.
미소 카라이 지로 라멘
부드럽고 부서지는 챠슈
두껍고 씹는 맛 있는 면
진한 국물
근데 짜다. 짜게 먹는 나한테도 짜다.
나는 아부라소바가 더 맛있었다.
미소지로라멘은 분명 매력있지만
새롭거나 신선한 맛은 아니었다. 국물파인 나조차
국물을 다 먹을 수 없을만큼 짜기도 하고.
맛은 있지만 아부라소바가 더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 또 다른 메뉴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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