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리뷰/식음료 리뷰

히츨러 히치스 수수깡 젤리/ 차라리 수수깡 먹음

by 릭모티 2022. 1. 8.

저 40그람 주제에 삼천원이나 하는 몸 값 트러플 수준인 수수깡젤리를 드디어 먹어 보았다.

머메이드 믹스? 머메이드는 인어공주 아니던가.

제일 맛있어 보이는 파랑이를 한입 해봄

식감: 스키틀즈, 비틀즈 식감(똑같음)
겉에 코팅되서 바삭하고 안에 찐득한 카라멜.

맛: 파랑, 분홍은 뭐 나름 과일향에 신맛 조금 나는 단맛이라 먹을만한데 절대 삼천원짜리는 아니고
스키틀즈만들다가 재료 반 덜 넣은것처럼 밍숭맹숭하다해야되나 향은 천연향처럼 자연스러운데 맛이 심심하고 별로
초록색은 ㅅㅂ 이게 뭐지싶다 나무향나는 설탕임ㅜ
사탕수수맛인가? 전에 인도 길거리에서 사먹은 100원짜리 사탕수수액 맛과 흡사하나 카라멜에서 그맛이 나니 역겨움
당혹스럽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삼천원이 눈물나게 아까워짐

결론: 먹지마세요

'제품 리뷰 > 식음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유 스노우 치즈볼 과자  (0) 2022.01.09
차파이 장미여지홍차  (0) 2022.01.08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0) 2021.12.19
던킨 도너츠 크리스마스 도너츠  (0) 2021.12.18
달곰쿡 몽글몽글  (0) 2021.12.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