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 캠크닉1 삼락 생태공원 오토 캠핑장 후기 덥고 습한 부산. 대구 부산을 왔다 갔다 하는 나에게 견디기 더 힘든 건 부산의 더위다. 기온은 대구가 훨씬 높지만 습도가 높은 부산의 텁텁한 더위는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날 정도. 그냥 덥기만 한 건 참을 수 있지만 습도 높은 건 너무 싫어.....!!!!!!!!!!!!!!!!!!!! 복날 보신도 못했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 요즘!! 스트레스 풀러 삼락 오토 캠핑장에 캠크닉을 떠났다. 날씨는 더워도 하늘은 예쁘구나.. 요 며칠은 만화같이 비현실적으로 예쁜 구름이 가득 떠 있었다. 어느 덧 삼락공원이 보이고. 관리 사무소에서 키우시는 듯? 귀여운 시바견 3마리가 반겨준다. 흰색 시바. 순하고 얌전했다. 노랑이는 엄청 발랄했다.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B사이트 중간 자리였다. 혹시 자리에서 낙동강을 볼 수.. 202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