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식음료 리뷰64 피아토스 감자칩 치즈맛 무인과자점에서 한봉 천원에 산 피아토스 감자칩. 한국의 여느 감자칩과 같은 사이즈! 다른점은 질소보다 내용물이 훨씬 많다. 평가 노란 치즈 시즈닝이 발려있다. 진하진 않지만 적당한 치즈맛. 한국과자중에 에어베이크드 감자칩이었나 그거랑 비슷하다. 그거보다 약간 얇다. 기름기가 적고 바삭해서 안물리고 끝도 없이 들어간다. 맛있다. 별 4개 2021. 10. 30. 던킨도너츠 디카페인 캡슐 리뷰(짱맛) 던킨도너츠에도 커피캡슐을 판매한다. 여러 종류가 있었고 저렴한 것은 10개에 3400원이었다. 나는 요즘 다시 커피를 끊고 있어 디카페인을 골랐다. 가격은 5500원! 네스프레소 호환된다. 콜롬비아산, 에티오피아산 원두가 혼합된 제품이다. 한개 내려보았다. 카페에서 먹는 디카페인 음료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크레마가 있다. 맛은..굉장히 맛있었다! 요즘 커피를 참을 수 없을 때 카페에서 디카페인을 자주 시키는데 늘 마실때마다 실망하곤 한다. 커피보다는 보리차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라 오히려 괜히 마셨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던킨도너츠 디카페인 캡슐은 향과 맛이 진짜 커피를 마시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대량구매해야할듯. 굿. 2021. 10. 28. 과일 맥주 트롤 브루 리뷰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담아온 트롤 브루. 집에서 간단하게 마실 것을 찾다가 박스에 '진짜 맛있는 맥주'라고 하도 자신있게 써놨길래 속는 셈 치고 골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맛있었다. 종류는 레몬, 자몽 무난한 두가지 맛이고 총 6캔 들어 있으며 가격은 11000원대였으니 개당 2000원이 안되는 셈.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는데 4캔 만원이니 트레이더스에서 사는게 더 싸다. 트롤 브루는 라들러다. 라들러는 맥주에다가 과일쥬스(레몬)을 넣은 것이다. 그래서 일반 맥주보다는 도수도 낮고 음료 같아서 가볍게 마시기에 좋으며 술을 못 먹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의 경우 도수 2.4로 굉장히 낮다. 일반 맥주 500ml 마시면 취하는 나조차 얼굴색하나 안 변할 정도였다. 술보다는 음료를 먹는 느낌.. 2021. 10. 19. 말표 맥주 리뷰 씨유 편의점에서 구매한 말표맥주(3,500원) 요즘(이라기엔 오래되었지만) 기존에 친숙한 브랜드들과 식품, 주류 콜라보가 자주 보인다. 말표는 구두약으로 유명한 회사인데 어쩌다 청포도 맥주와 콜라보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호기심이 생겨 골랐다. 다행히 원래 말표보다 귀여운 느낌으로 변한 말이 친숙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청포도맛 에일맥주이며 도수는 4도로 낮은 편이다. 청포도향이 생각보다 강했고 산뜻한 맛이라 가볍게 먹기 좋았다. 요즘 맥주가 자주 당기는데 편의점에 있는 콜라보맥주들을 하나씩 격파해볼 예정이다. 2021. 9. 27.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