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방문이다.
탄탄멘도 맛있지만 추운 날엔 국물.
토리빠이탄에 계란 추가했다.
피클 같은 것. 저번에는 마늘쫑도 섞여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오이만! 저번보다 맛있다. 약간의 기름향이 느껴지는 새콤하고 단맛은 없는 절임. 깔끔하고 맛있다.
보기에도 진해보이는 국물.
역시 저번보다 맛있다. 살짝 가벼워졌고 염도도 덜하다.
물리는 맛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무게감의 스프.
죽순, 영콘은 오독오독 아삭해서 맛있다.
닭고기 챠슈는 흠 잡을 데가 없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다.
고기밥도 시켰다. 적당한 불향이 감도는 민찌고기와 밥.
필수로 시켜야 한다.
나트륨을 줄이려고 국물은 거의 안먹으려 노력하는데
여기선 그게 힘들다. 그냥 정신 없이 마시게 된다.
이번 식사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저녁에 또 생각이 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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