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분이 운영하고 직접 조리하는 곳으로 중국 본토 가정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하여 찾은 곳.
위치는 부산대 북문 쪽에 있다. 부산대직원 어린이집 바로 밑이다.
부산대 주변은 중고등학생때부터 종종 놀러갔지만 본교학생은 아니라 북문쪽은 좀 생소했다.
규모는 작은 편이며 10테이블 미만이다. 손님으로 중국인이 많았고 사장님도 중국분이며 아르바이트생도 중국분인듯 했으나 주문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메뉴가 아주 다양하며 뒷장에도 있는데 배가 고파 정신없어서 한면만 찍었다. 생소한 요리가 많았다.
중국 본토 음식에 생소한 나였지만 이 메뉴만큼은 익숙해 시켰다.
어느 정도 농도가 있었고 부드럽다. 토마토의 새콤함과 계란의 고소함이 밸런스가 좋았다.
계란볶음밥에 얹어 먹으니 행복한 맛이었다.
다양한 야채가 들어갔고 기름지지않아 담백했던 볶음밥. 간도 약한 편이라 요리와 곁들어 먹기 딱이었는데
가격은 단돈 삼천원..양도 많음
춘장에 달지않게 볶은 돼지고기와 길게 썬 생파를 포두부에 싸먹는 요리.
그냥 먹기엔 간이 센 편이니 밥과 먹기를 권한다.
요렇게 싸먹습니다. 파가 길어서 조금씩 삐져나온다.
총평 : 요리도 저렴한데 술도 소주맥주 3,000원으로 싸다. 대학가가 아니면 불가능한 가격.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중국 요리를 즐기기 좋은 곳인듯 해서 집 근처였으면 자주 왔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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