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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먹은 거)

[부산대 카페] 투더 브림

by 릭모티 2021. 6. 1.

카페 입구

투 더 브림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다. 우연히 인스타를 보게 되었는데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 깊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근처 올 일이 생겨 생각보다 빨리 와볼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분에 시원하게 뻗은 풀떼기(스파티 필름이에용)가 싱그러운 인상을 준다.
뭔가 편집샾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다.

전체적인 내부

총 일곱 테이블이 있었는데 사진에 안나왔지만 가게 안쪽에 여러명 수용가능한 긴 테이블도 있다.
테이블 높이도 적당하고 거의 등받이 의자라 편하게 앉아서 책도 읽고 오랫동안 수다 떨기도 좋을 듯.

조명이 예뻐서 찍어봄.

나는 오스터민트에이드,친구는 크림 얼그레이인듯

말차 테린느도 시켰다. 크기가 꽤 컸다.

쫜득

엄청  쫀득하고 진했던 테린느. 말차 생초콜릿을 먹는듯 정말 진했다. 쌉싸름한 커피랑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민트에이드는 달지 않고 민트향이 많이 나서 좋았다.

쿠키도 종류별로 샀다. 배가 불러 포장했다.
다음 날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월넛더블초코 쿠키는 호두와 초코칩이 주재룐데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씹는 맛이 좋고 맛이 풍부했다.
다크초코스모어는 진한 다크초콜릿쿠키에 마쉬멜로가 들어가 있는데 달지않고 진한 다크초코와 부드럽고 달콤한 마시멜로우의 조합이 좋았다.

메뉴판

총평 :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자리간격도 넓어서 쾌적했다.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었다. 디저트가 맛있었고 양과 맛에 비해 저렴해서 좋았다. 궁금한 메뉴가 많아 다음번에도 와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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