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남 통영시 욕지면 천왕로 12
욕지도항 근처에 있어서 내리자마자 도보로 찾아갔다.
걸어서 오분~십분 걸렸다.
사실 욕지도 여행목적이 고등어회였던지라 어딜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 횟집보단 좀 더 가벼운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어서 해녀포차를 픽했다.
실내모습!
평일 낮에 방문해서인지 조용했다. 나포함 세테이블이 전부. 그래서 좋았다.
신선한 해산물들. 활고등어도 있고 사이즈 큰 해삼들, 소라, 돌멍게 등등
고등어회 두마리(삼만원)
기름기 가득해 고소하고 쫄깃했다.
비린내 하나 없고 너무 맛있었음.
이게 산지의 맛인가
고등어회 첫경험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
해물라면(만원)
가리비랑 문어(작은거 반마리쯤)가 들어가있었다.
짜거나 맵지않고 국물이 깊고 시원했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었는데 문어까지 있으니 뭐..인정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항구에서 신선한 회를 먹을 수있어
행복했다. 다음엔 숙박하면서 매일매일
고등어회에 소주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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