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OTT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소수였는데
요즘은 대부분 기본으로 한개 이상 구독하는 것 같다.
나만 해도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중이며
술꾼도시여자들이 재미있다는 말에 티빙도 고민해보고 있다.
오늘 포스팅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디즈니 플러스 리뷰.
(´∀`)♡
가격은 위와 같다. 월 9,900으로 연간권을 끊으면 16퍼센트의 할인 혜택이 있다.
여타 OTT 서비스랑 비교해 보면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4대까지 접속되기때문에
알차게 네명이서 나눠쓴다치면 월 3000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셈!
왓챠나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제일 싼 이용권이 각 7900, 9500원인데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지만 동시접속이 불가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는 디즈니+가 훨씬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왓챠나 넷플릭스는 4대 동시접속 구독권이 12000원 넘음)
컨텐츠면에서도 훌륭한 편.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사랑받은 작품들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디즈니 만화나 마블팬이라면 당연히 구독할 수 밖에 없다.
기타 흥행작들도 많다. 아쉬운 것은! 컨텐츠 다양성이 떨어진다.
왓챠처럼 마이너한 영화들, 예술 영화, 독립 영화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큐멘터리 또한 컨텐츠 수가 적고 있는 것마저 동물에 대한 게 대부분이다.
대중적인 컨텐츠들이 주를 이루는 듯 하다.
취향이 대중적이며, 어린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특히 추천한다.
단점은 모바일어플 ui가 매우 아쉽다.
재생바가 화면 하단에 붙어있다시피해서
홈가려고 드래그할때마다 재생바를 움직이게 된다.
그림으로 그려보자면 위와 같음
넷플, 왓챠는 재생바가 조금 떠 있어서
홈간다고 드래그해도 재생바를 건드리는 일 자체가 없는데,
디즈니 플러스는 무조건 재생바를 건드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너무 불편하다. 이거 땜에 모바일로는 안보게 됨.
앞서 말한 단점을 제외하면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결론!
1.집에 아이가 있다
2.가족끼리 볼거다
3.취향이 대중적이고 화려한 스케일의 sf영화가 좋다
= 강력 추천★
1. 영화 취향이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다(고어, 예술영화 등)
2. 유치한게 싫다
3.만화보단 영화가 좋다
4.슈퍼히어로 같은 거 관심 없다
5.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보고 싶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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