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먹은 것(210911~12)/ 떡볶이, 참치회

 

 

태리로제떡볶이 투움바파스타+닭껍질튀김

가격: 배달비 붙어서 18000원 결제

맛: 맛있는데 좀 달아지고 소스가 부족했다. 떡이 너무 많다. 떡 덜자니 여기는 떡이 대부분이라 

떡빼면 먹을 것도 없을 거 같아서 걍 먹음 저탄수 떡볶이 이런거 나왔으면 좋겠는데 무리겠지 

가짜고기도 만드는데 가짜 떡은 왜 못만드냐고~ 

 

 

 

참치 2인분(4만원)

2인분이라지만 배부르게 먹기엔 턱 없이 부족한 양이라 소주로 배채운다.

주량 소주 3잔 성골알쓰 참치 한점에 한잔씩 먹다 보니 한병 혼자 뚝딱 해치웠다.

그리고 이틀동안 앓아 누웠다. 소주 한병이 이렇게 무서운 건지 몰랐다. 

 

맛있긴 맛있다. 연어는 먹다보면 니끼해서 물리는데 참치는 그런 거 없어 하지만 역시 생선은 생선..

레몬 뿌려야 비리지도 않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음

이 조합 좋아 초생강+와사비+무순

 

 

저번 주도 잘 먹었군.

 

돌아오는 주엔 치돈+명절음식+신전로제를 조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