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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먹은 거)

장전 카페 투더브림 (to the BRIM)

by 릭모티 2021. 9. 14.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321번길 60 2층 

 

부산대 북문쪽 카페당 전에 한번 리뷰한 적이 있다. 분위기가 좋고 깔끔하고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또 왔당.

 

입구. 태피스트리 이뻐. 언뜻 보면 사진 같이 생동감이 넘쳤다.

메뉴판. 다양하지만 일관성 있는 메뉴들. 카페 분위기처럼 메뉴도 정돈 된 느낌이랄까 (❁´▽`❁)

 

이미 회사에서 (살기 위해) 커피를 마신 관계로 '사워솝'이라는 이름의 홍차와 쿠키를 주문했다.

 

인스타보니 민트초코쿠키도 있던데 한정메뉴라 판매가 끝난 상황..

민초 중도파라 크게 개의치는 않았지만 좀 아쉬웠다. 비주얼이 귀여워 먹어보고 싶었는딩

다음에도 판매하면 방문해야겠다.

 

사실 이것만 있으면 됨.. 다크초코스모어..진차 너무 맛있다고.

월넛 더블 초코칩 쿠키도 감동이었지만 다크초코스모어는 내 영혼의 짝같은 맛 

입에 넣자마자 만사 고민 녹아내리는 맛

많이 달지 않고 깊은 초코 맛이 느껴져서 평소에 달다구리 안즐기는 사람도 한개 아니 두개 먹기 가능

 

배가 너무 불러 쿠키는 포장했다. 포장이 더 세련스러워짐 

다크초코2개 + 월넛 더블 1개 구매함 

 

내가 시킨 사워솝+친구가 시킨 아아메

 

사워솝 정말 사장님이 설명해주신대로 풍선껌 향나서 신기했다. 쌉쌀한맛 없이 향긋하다.

 

넓은 자리에 앉았다. 

높은 테이블이 많아서 책읽기도 좋다. 그리고 한켠에 책 많던데 사장님 뭐에여 책 취향 저랑 78%쯤 일치하심

황정은 소설, 이제니 시집, 정세랑 소설 등등 읽고 싶었던 책이 많아서 약간 설렜다.. 책 읽으러도 한번 와야겠음

 

개인적으로 이 의자 마음에 들었다(왼쪽) 

귀엽다 ✧*.◟(ˊᗨˋ)◞.*✧

뒤늦게 찍어본 입구. 저번에도 좋다고 했던 조명. 이번에 이사하면 집에 저런 조명을 배치해볼까 생각중 

 

이번에도 만족스러웠던 장전동 투더브림. 특유의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조만간 새로운 디저트 생기면 또 와봐야지.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쿠키먹기..

헠헠 너무 맛있다고 커피랑 먹으니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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