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멋있어서 와봤다.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라 묶어가기 좋다.

키오스크에서 발권한다.
입장료 2000원. 부담 없는 가격.

천지연 말고도 서귀포엔 볼 곳이 많군.

입구부터 오리 완전 많다. 반질반질하고 크던 오리들.
관광객들이 먹을 걸 챙겨주는 걸까?

마스크 낀 하르방ㅋㅋ

제주도에 온게 실감나는 구만

원앙이 있다!

그것도 엄청 많다!
실제로 본거 몇번 안되서 감탄.
집 근처 개천에 가도 킹갓가리랑 오리만 보이지
원앙은 잘 없던데..
알록달록한 색과 동글한 귀여운 몸에 감탄하며 봄.

천지연 폭포에 다다랐다. 입구에서 오분~십분 걸으면 됨

폭포 근처 가니까 원앙이 더 많다;;

멋있구만..
사실 경치 좋았는데 엄청 경이로울정도는 아니고
한번쯤 볼만했다 정도.
원앙을 본게 더 좋았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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