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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먹은 거)

맥도날드 맥런치 트리플 치즈버거 리뷰

by 릭모티 2021. 6. 17.

점심에 맥도날드를 찾았다가 트리플 치즈버거가 재출시 된 것을 보고 바로 픽했다.

현재 맥런치는 트리플치즈, 빅맥, 상하이, 더블 필레 오 피시(생선까스), 더블 불고기, 베토디, 맥치킨, 1955, 쿼터파운더 치즈버거가 가능하며 정상가에서 900~1000원 정도 할인 된 가격에 세트를 먹을 수 있다.

 

 

맥런치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 / 5,900원

 

매장에 손님이 꽤 있었는데도 직원분들 손이 빨라서 오분 후에 바로 받았다. 진정한 패스트 푸드가 아닐 수 없다.

콜라를 디카페인 커피로 바꿔서 900원이 추가가 되었다. 햄버거 먼저 먹어보았다. 포장지를 벗기니 고기기름이 흘렀다.

세장의 패티 속에 낀 세장의 치즈가 녹아서 아주 맛깔나 보였다. 크기는 작았다. 야채가 하나도 안들어있어서 상하이 버거 보다도 작다. 맛있었다. 치즈와 기름기 좔좔 흐르는 패티가 만나 혈관 파괴할 듯한 기름진 맛을 자랑했다. 야채 없이 피클만 세갠가, 두개 들었고 케챱&머스타드 소스가 올라가 있었다. 패티 크기도 전체적으로 얇다. 3장 합쳐서 새끼손가락 1마디 정도의 굵기다.  일반 맥도날드 치즈버거에 패티랑 치즈 더 넣은 맛인데 나는 좋았다. 고기와 치즈 맛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크기가 작아서 양이 큰 사람들한텐 적을 수도 있다는 것.. 

 

단면 

 

다음번엔 BTS세트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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