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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논 거)

팝잇 리뷰

by 릭모티 2021. 5. 24.

팝잇이 핫하다길래 (옛날이야기) 근처 문방구에서 2개를 샀다. 

큰 것도 있었지만 팝잇으로 원하는 효과가 집중력 향상, 심신안정인 만큼 작지만 휴대성이 용이해 보이는 것을 골랐다.

 

 1개는 위 사진의 것, 1개는 피젯스피너 팝잇인데 후자를 줄창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려서 사진의 제품만 남음.

 

 가격은 1,600원으로 동일했고 유튜브 영상에서 보니 해당 제품을 2,000원 주고 구매했다 한다.

댓글도 살펴봤는데 보통 1,500원~2,000원 선에 판매되는 것 같다!

 

 피젯스피너가 추가된 팝 잇과 저 기본형이 왜 동일한 가격인지는 모르겠다만.. 단일적으로 가격만 두고 봤을 때 

장난감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하다! (피젯 스피너 팝잇은 혜자^-^b 플라스틱인데도 팽팽 잘 돌아감)

 

 성인 ADHD가 의심될 만큼 집중력이 떨어지고 잡생각이 많아서 가볍게 가지고 놀며 잡생각을 덜 목적으로 샀는데

목적에 아주 부합하는 장난감이다. 톡톡 터트리고 놀다 보면 잡생각이 좀 사라지는 듯하다.

 

 다만 기존에 유행하던 피젯 토이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많다. 톡톡 소리가 제법 크게 나서 조용한 장소에서 하기엔 무리가 있다. 난 주로 길거리에서 정신 사나울 때 주머니에 넣고 한 손으로 가지고 논다. 그리고 단점 하나 더 말하자면

저 제품만 그런지는 몰라도 고무 탄성이 좋아서 터트릴 때 손이 조금 아프다. 

 

 어린이 친구들이 대형 팝잇으로 배스킨라빈스 31게임( 과거에 술 게임으로 즐겨하던ㅋㅋ)을 하던데 재미있어 보이더라.

조만간 나도 대형 팝잇을 구매해 볼 예정이다. 같이 31게임을 할 친구는 없지만 톡톡 터트리는 맛이 중독성이 강해서 

큰 걸로 가지고 놀면 더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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