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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힐링캠프 글램핑장 이용 후기 보문단지 등 흔히 가는 관광지랑은 멀지만(거의 1시간 거리) 이름대로 정말 힐링하기는 좋았던 깊고 한적한 숲속 글램핑장이었다. 주소: 경북 경주시 산내면 장사길 418-55/ 비수기 기준 글램핑 77,000원 가는 길. 꽤 산 속 깊이 들어가길래 좀 무서웠다. 영화 실종을 떠올리는 걸 멈출 수 없었다. 이제 그런 거 그만봐야 하는데.. 입구에서 야생 고라니를 마주하고 급하게 카메라를 켰으나 이미 귀염둥이 밤비는 숲 속으로 사라진지 오래. 야생 고라니를 처음봐서 신기했다. 정말 예쁘고 깜찍했다... 이 날은 손님이 없어서(6월 중순, 평일) 어디서 묵을지 고를 수 있었다. 한바퀴 빙 둘러보고 결국 개수대 옆의 12번을 골랐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휴양이어서 무조건 인적이 드물고 외진 곳+ 산뷰를 원했으나 .. 2022. 6. 22.
구스킨 불멍 화로대 사용기 글램핑장에서 사용하려고 불멍 화로대 샀다. 저렴한 것으로 찾다가 해당 제품을 발견, 대형사이즈 28,000원에 구매했다. 가방에 넣어져서 옴. 무게감은 있으나 크기는 작다. 에이포 용지만한 사이즈. 재받침대랑 그릴도 기본구성에 포함되어 있다. 테이프 뜯는다고 고생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었다ㅋㅋ 불한번 피우면 다 타 없어질 것을,, 십분동안 미련하게 뜯고 있었음(잘 안뜯김) 다이소에서 '불쏘시개'라는 이천원짜리 착화제 사서 장작에 발랐더니 별다른 고생 없이도 불이 잘 붙었다. 이날이 내생애 첫 셀프불멍이었는데 불구경에 심취해서 장작 10키로 앉은 자리에서 다 태웠다. 예쁘군 2022. 6. 19.
대구 지비츠 사는 곳, 서문시장에서 파츠사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만들기(개당 600원꼴) 클래식 클로그 흰색에 달 지비츠를 사러 동성로에 갔으나 도대체 어디 파는지 몰라서 시간만 낭비하고 서문시장엘 갔다. (동성로 아트박스와 몇몇 소품점에 있긴했지만 종류도 적고 가격도 비쌈) 내가 간 곳은 아진상가구역이다. 악세사리류 도소매를 하는 구역인데 이 중 골목골목을 뒤지다 찾은 '하나상사'라는 곳에서 지비츠 파츠들을 저렴하게 샀다. 사실 하나상사 찾기 전에 서문시장내 소품샵에서 지비츠 완제품 몇개구매했는데 하나상사에서 같은거 500원에 팔길래 .. 하ㅏ.. 환불욕구가 치솟았지만 그냥 참았다. 손님도 많고 괜히 눈치보여서 지비츠 파츠는 대놓고 못찍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었다. 짱구, 포켓몬, 토이스토리의 몇몇 캐릭터, 스티치 등등 퀄리티가 괜찮은 것도 있었고 후진 것도 있었다. 색깔이 원래와 너무.. 2022. 6. 13.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흰색 구매함! 괜찮은 슬리퍼가 없어서 하나 사려고 마음 먹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크록스의 클래식 클로그 제품을 구매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6층 크록스 매장에서 59,900원 정가에 구매했다. ,크록스는 한사이즈 크게 신는 거라해서 245인데 250 샀다. 군청색을 사려했으나 사이즈가 없어서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흰색을 샀다. 바야 밴드도 한번 신어보고 싶었는데 단종이라고 한다. 사이트에 판매는 하지만 단종이라 오프라인 매장에는 없다고.. 착화감: 매우 가볍고 폭신 몰랑몰랑 이상한 냄새도 안남 옆태가 이쁘다. 첫크록스인데 흰색이라 약간 걱정되지만 오염제거가 쉬운듯하니 슬리퍼의 본질에 맞게 막 신을 예정. 2022. 6. 12.
씨유 사천왕 마라샹궈면 마라맛 제대로! 씨유에서 심술한병 사면서 안주거리로 고른 마라샹궈면~~ 가격은 2700으로 컵라면 치곤 조금 비싸다. 사실 큰 기대는 안했다. 대충 마라맛 나는 비빔면이겠거니 했음. 구성품이 많길래 이때부터 살짝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은색봉지 3가지가 다 후레이크였다. 콩, 당근, 건두부, 파 등 다양해서 좋지만 맛은 다 비슷비슷ㅎㅎㅎ 끓는 물 붓고 5분 후 물을 따라내고 액상소스 부어서 비빔비빔 맛있다!! 마한맛이 제대로다(얼얼한 맛). 일반 배달 마라탕집보다 더 진한 맛에 놀랐다. 어느 정도냐면, 늘 제일 맵고 강한 맛으로 시키는 나조차도 놀랄 정도로 쎘다. 그리고 면도 맛있다. 넓고 얇아서 양념이 잘 배였고 건면이라 쫄깃하다. 라면에서 나는 밀가루냄새가 안난다. 마라맛에 가려진 걸지도? 후레이크는.. 2022. 6. 11.
이케아 네스나(IKEA LESNA) 리뷰 소파 옆에 둘 테이블을 찾다가 해당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14900원이구요 네스나로 검색하니 9,900원짜리도 뜨는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공홈 구매ㄱ 배송 이틀 걸림 조립 시작~ (육각랜치 들어있어서 따로 필요한 공구는 없다) 구성품이어요. 세번째가 좀 어렵다. 홈에 끼우는 건데 잘 빠짐 눕혀놓고하면 쉬워용. 완성!! 생각보다 더 이쁘다ㅋ조악하지도 않고 깔끔함. 다만 유리부분이 걱정됨 약해보여서ㅋㅋ 가성비는 좋은 것 같다. 조립 난이도는 쉬운편.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202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