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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 거36

이바구길 168계단 모노레일 부산역에서 내려 걸어올라오면 된다. 좀 멀다. 걸어서 15분 소요. 저 멀리에 보이는 168계단. 계단수가 168인듯한데 가까이 가보면 체감상 1680같음. 걱정하지 마시라. 모노레일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운행시간이 제한적이라 미리 확인하는 것은 필수. 승강장 입구 엘베타고 2층에 내리면 이렇게 빈티지풍의 승강장이 나온다.이바구길 지도도 한편에 그려져있다. 왼쪽 빨간 승차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된다. 한대라서 기다림이 필요하다. 그래도 생각보다 금방 온다. 이용 가격은 무료. 어마어마한 경사의 레일. 저기 온다. 내부는 이렇다. 넓지 않다. 모노레일안에서 볼 수 있는 전경. 북항, 북항대교,바다..누가 g7좀 치워주세요!! 유일한 단점이다. 지세븐 입주자들은 좋겠지만.. 도착 후 왼쪽으로 보.. 2021. 12. 14.
사천 노산공원 사천 부엉이호텔 앞 노산공원이다. 일출 일몰 보기 괜찮은 듯. 작고 볼게 많진 않아 굳이 찾아가는 건 비추. 근처 들렀을때 가기 좋은 곳~ 주차장 있음 부엉이 호텔! 뷰 좋겠는데? 나무 데크로 이뤄진 깉 유명한 노래라던데 삼천포 아가씨! 이앞을 지나가면 저 노래가 나온다. 쩌렁쩌렁해서 깜짝 놀랐다. 삼천포 아가씨상. 처연해보인다. 낚시꾼이 제법 있었다. 숭어가 잘 잡히는지 무슨 5분마다 건져올리더라. 일몰. 영 기대를 안해서 멋있고 좋았다. 좀 지저분하지만 동네공원치고는 뷰땜에 꽤 괜찮았음 2021. 12. 11.
다대포 일출 다대포가 많이 멀다보니 부산에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처음 와봄 지하철 1호선 종점 다대포해수욕장에 하차 후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된다. 다대포 포구쪽 저기 아파트 주민들 부럽다. 냥이. 한 오분동안 따라다님 드디어 일출. 다 떴다. 일출 즐기고 뒷편의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간다. 모래펄밭으로 걸었다. 은근 단단해서 발 안빠진다. 신발 버리는게 싫다면 데크길 추천 하지만 데크길은 계단이 많아 무릎 안 좋으면 비추. 부산바다는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대포는 광활하지만 정적인 바다. 물은 매우 깨끗했다. 물고기떼도 많았다. 밤샌 피로함은 다대포 풍경에 다 날아갔다. 멀긴 멀지만 가볼 가치가 있다. 하루종일도 있을 수 있을듯. 2021. 11. 28.
창원식자재마트 마산점 넓고 물건 많네요.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합니다. 계란 특란이 한판 6500원 참고로 계란 크기는 왕>특>대 순입니다. 야채도 박스단위로 판매해서 저렴합니다. 당연히 적은 단위로도 판매함 고등어 맛있어보여서 샀어요. 무뼈 닭발 작은 거 2500원이던데 저렴한 편이에요.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거나 비슷. 냉동 과채류도 싸요. 아보카도는 구천원대였고 딸기나 망고 다이스(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것)은 키로에 사천원대니 사놨다 스무디 만들기 좋겠네요. 식품류뿐만 아니라 생필품도 팔고 업소용 대용량 통조림들 행사할 때 많이 샀던 기억이 있네용 이외 엄청나게 많은 식품이 있었습니다. 정육, 수산, 농산 등등 필요한 건 다 살 수 있어요. 가격은 마트랑 비슷한 것도 있고 훨씬 싼 것도 많고 무엇보다 업소에서 사용하는 냉동..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