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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먹은 거)139

[달맞이길 식당] 베트남 음식점 콕콕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콕콕에 다녀왔다. 첫번째 메뉴는 분짜를 시켰다. 이미 유행을 거하게 탄 음식이라 다 알겠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가는 쌀국수면을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숯불고기&완자와 함께 먹는 음식이고 고기양념이 돼지갈비 양념이랑 비슷해서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아주 잘맞음 찍어먹는 소스도 액젓맛 약간에 새콤달콤한 소스라 무난합니다. 맛은 있었느냐? 넵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이 좀 쎄긴 한데 ^_ㅠ 고기가 많고 뷰가 좋으니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메뉴명이 정확히 기억 안나서 못 적겠다. 칠리해물볶음밥인 하이산라이스 or 베트남 햄 볶음밥인데 재료를 보아하니 하이산라이슨데 분명 내 기억으로는 매운맛이 거의 없었던 거 같아서.. 맛은 좋았다. 기름 + 탄수화물 = 필승 맛없을 수가.. 2021. 5. 25.
[연산동 식당] 이영식 옛날 돈까스 연산동의 돈까스 맛집 이영식 돈까스에 다녀왔다. 치즈돈까스가 맛있어 연산동 갈 일 있으면 종종 들른다. 위치도 연산역에서 가까워 찾기 쉽다. 1호선 연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다가 버거킹,병원,재능방송을 지나서 나오는 첫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음. 치즈돈까스가 있는 날엔 무조건 치즈돈까스를 시킨다. 은근 소문난 맛집이라 저녁에 가면 종종 없는 날도 있다. 치즈 돈까스는 보다시피 치즈를 품은 둥근 모양의 돈까스 2개가 반 잘려 제공된다. 동글동글 작아서 모자랄 수 있겠다 걱정했는데 그것은 기우다..생각보다 양이 많다. 돈까스 나오기 전에 크림스프를 내어주는데 스프가 너무 맛있다. 장국은 특이하게 스텐물병에 주는데 원하는 만큼 그릇에 부어 먹으면 된다. 밥과 쫄면, 햄마카로니사라다가 함께 나온다... 2021. 5. 24.
스타벅스 신메뉴 포레스트 콜드브루 판매기간 21.04.13.-21.06.07. 송정 해수욕장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러 신메뉴 포레스트 콜드브루를 시켰다. 말차라떼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맛. 딱 생각했던 맛 그대로지만 말차라떼 좋아하는 분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다. 따로 요청드린 것이 없지만 달지않고 맛있었다. 단 음료를 안좋아하는 아메리카노 러버들에게도 만족스러울 쌉싸름하고 맛있는 음료. 2021. 5. 24.
[송정 식당] 물총 칼국수 송정해변가 맨끝에 위치한 물총 칼국수 가끔 점심 먹으러 가는 곳인데 보통 세팀 미만의 짧은 웨이팅이 늘 있었다. 강추하는 메뉴 해물파전! 오징어 외 다른 해물은 보이지않지만 오징어만큼은 잔뜩 들어가 있다. 밀가루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계란 파전이라해도 무방할정도로 계란맛이 강하다. 그래서 고소하고 정말 맛있다. 함께 나오는 양배추무침(초장에 무친것)이랑 조화가 좋지만 나는 그냥 먹는편이 더 좋았다. 물총 칼국수 기본맛 1인분을 시켰다. 양은 많은 편이었고 조개도 꽤 들었다. 물총(동죽조개)은 제법 씨알 굵은 것이 열개미만, 홍가리비 2개, 홍합 10개이상이 들어 있었는데 비린내없고 해감도 잘되서 모래도 안씹힌다. 국물은 맑지만 진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땡초랑 조금의 파말고 야채는 거의 안들어 있..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