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얌(먹은 거)139 [부산대 식당] 일가인 우리집 중국분이 운영하고 직접 조리하는 곳으로 중국 본토 가정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하여 찾은 곳. 위치는 부산대 북문 쪽에 있다. 부산대직원 어린이집 바로 밑이다. 부산대 주변은 중고등학생때부터 종종 놀러갔지만 본교학생은 아니라 북문쪽은 좀 생소했다. 규모는 작은 편이며 10테이블 미만이다. 손님으로 중국인이 많았고 사장님도 중국분이며 아르바이트생도 중국분인듯 했으나 주문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메뉴가 아주 다양하며 뒷장에도 있는데 배가 고파 정신없어서 한면만 찍었다. 생소한 요리가 많았다. 중국 본토 음식에 생소한 나였지만 이 메뉴만큼은 익숙해 시켰다. 어느 정도 농도가 있었고 부드럽다. 토마토의 새콤함과 계란의 고소함이 밸런스가 좋았다. 계란볶음밥에 얹어 먹으니 행복한 맛이었다. 다양한 야채.. 2021. 6. 1.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 얼마나 바삭하길래 콰삭칩일까? 무뚝뚝 감자칩 사러 갔다가 호기심 생겨서 집어 들었다. 질소를 샀더니 감자칩을 줘요 감자칩이 굉장히 얇고 반으로 접혀서 튀겨져서 더 바삭하다. 두번 콰삭거린다. 제대로 이름값 하는 과자.. 트러플 함유량 0.0009%인데 이정도면 트러플 떨어트렸다가 급하게 뺀 수준 아닐까? 하지만 맛은 제법 많이 난다. 향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간도 적당해서 한봉지 뚝딱이다. 오늘 저녁에 한봉 더 먹어야겠다. 2021. 5. 31. kfc 신메뉴 맥앤치즈볼 케이에프씨에서 새로 나온 맥앤치즈볼. 가격은 4개에 2,900원(매장가) 으로 개당 거의 500원에 가까운 비싼 가격이다. 크기도 작다. 게다가 통통하지 않고 납작해서 딱 한입거린데 500원이라니 비싸게 느껴진다. 맥앤치즈볼인데 마카로니는 아주 조금 들어 있어서 거의 느껴지지 않고, 체다치즈 맛이 강하게 나서 체다치즈볼이라고 바꿔도 될 듯? 체다치즈 맛을 좋아한다면 만족스럽겠지만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강하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은 제품. 다만 본인이 체다치즈킬러라 가끔 사먹을 것 같다. 2021. 5. 30. 양배추 맛있게 삶기 건강에 좋은 양배추! 자주 먹고 싶지만 채써는 것도 귀찮고 제대로 삶는 법도 몰랐는데 어제 어머니한테 제대로 배웠다. 준비물 : 양배추 물 빡올빡올 끓으면 손바닥 크기로 적당하게 썬 양배추를 넣는다. 물 양은 양배추 잠길 정도면 ok. 다 안 잠긴 부분이 있어 골고루 뒤적거려 주는 중. 뚜껑 닿고 4~5분 정도 삶음 이 정도 익으면 완성! 완전 익어버리면 죽처럼 물러져서 식감이 살아있으려면 조금 덜 익은듯 보일때 건져야한다. 사진 예시 하나 더 건져서 찬물에 헹궈준다. 식감이 살아있는 양배추삶기 끝. 이제 맛있는 쌈장과 함께라면 건강한 한끼 뚝딱이당. 2021. 5. 3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