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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가전,기계리뷰

갤럭시워치4 리뷰(일주일 사용기)

by 릭모티 2021. 10. 28.

갤워4를 선물로 받았다.

구성품이 참 단촐하다.
본체, 충전기,간단 설명서 끝

샘숭

일주일 사용기
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비싸고
활용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걍 안샀는데
선물받아서 써보니 좋다.
전에 필요했던 이유는
운동이나 야외활동시 유용할거 같아서+써본사람들이
좋다길래 정도였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활용도가 꽤 높다.
일단 카톡,문자등을 확인하고 간단하게 답장보내기좋다.
음성이나 자판으로 보낼 수 있는데
화면은 작지만 생각보다 터치가 섬세해서 정확한
문장을 쓰기 좋다.
근처에 사람만 없다면 음성인식을 사용하는데
잘 알아들어서 거의 한번만에 원하는 문장을
입력할 수 있다.

또 운동할때 운동 종류에 맞는 필요한
정보가 뜨니 실용적이다.

수면 분석도 잘 쓰고 있다.
내가 예민한 성격이라 자주 깨고 꿈도 많이꾸는데
갤워 분석에 따르면 깊은 수면 시간이 거의
매일 10분미만이다. 늘 8시간 가까이 자는데도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이유를 조금 알았다.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그런듯하다.
분석결과를 보고 무작정 쳐자는게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여보려고 노력중이다.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내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볼 수 있으니
건강관리의 방향성이 잡히는 느낌이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 중.

밧데리는 실망.
아침11시에 완충된거 들고 나가
운동한다고 좀 만지작거렸더니
밤 10시쯤에 40퍼정도 남아 있었다.
핸드폰만큼은 아니지만 꽤 자주 충전해야돼서
조금 짐스럽다.
시계만 본다면 오래 쓸 수 있다고 함
3일정도?

결론
좋다. 건강하게 잘 살고 싶어짐
작은 비서가 생긴 느낌.
삼성페이되고 교통카드 되면 더할 나위없음
참고로 티머니된다던데 지금 티머니어플이 문제인건지
아무리 시도해도 안되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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