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렌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

비프렌드에서 나온 BT1286S.
밖에서도 간단하게 포스팅하고자 구매한 제품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휴대성이다.
해당 제품이 무게가 160g대라 선택하게 되었다.
가격은 24000원대로 저렴하다.

스펙
연결방식: 블루투스
페어링 기기 수: 총 3대
키 스위치: 펜터크래프 방식/ 키 개수: 64개
사이즈: 가로 320x세로 104x두께 7.4mm
충전: 5핀 케이블로 충전(3시간 완충, 최대 50시간 연속 이용가능)

구성품은 케이스, 키보드, 설명서다.
케이스가 있어서 좋다. 플라스틱이라 아주 튼튼한 것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크기는 이렇다. 생각보다 컸다.

접으면 이렇다.

장점
펼치면 노트북 키보드와 비슷한 사이즈로
작업이 쉽고 오타율이 적다. 입력이 빠르다.
가볍고 접이식이라 휴대성이 뛰어나다.
케이스 제공으로 좀 더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다.

단점
견고함은 떨어진다. 가벼우니 어쩔 수 없을 듯.
내 제품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k와 d를 누를  때 찌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거슬린다.

총평
일반 키보드와 배치는 비슷한데 엔터키가 작아서
불편할 수도 있다. 나는 노트북 엔터키가 작았기 때문에
적응이 쉬웠다.
소음부분은 적은 편. 그래도 도서관에서 사용하기는
힘들 듯하다. 카페나 기차나 어느정도의 적은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원래의 목적이었던 야외포스팅에는 아주 부합하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매우 가벼워서 부담이 없다.

계속 써봐야하겠지만 일단은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