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곱니다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아서 며칠 간 소화도 안되고 입맛도 없어 밥도 하루 한끼씩 먹다보니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 안그래도 장마라서 축축 쳐지는데 컨디션까지 안좋다보니 가끔은 서 있는게 힘들 정도임. 이럴 때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바로 그냥 휴식인듯. 책 읽고 걍 쉬고 싶음 근데 상황이 그게 안되서 돌아버릴 지경.. 자괴감은 왤케 드는지. 마그네슘 탈탈 털어넣어도 극복이 안되는구만 2021. 7. 8. 해달 수달 차이 수달 서식지 : 강, 하천 /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으며 깨끗한 물에서 주로 서식 체장 : 몸은 50~70cm / 꼬리는 40~50cm 특징 : 예민, 포악한 하천 생태계의 1인자이고 귀엽다 해달 서식지 : 알래스카 반도 남쪽(주), 해안 부근 암초 체장 : 몸은 70~120cm / 꼬리는 25~37cm 특징 : 물에서 주로 생활, 새끼도 물에서 키움(배에 얹음), 수달보다 꼬리가 짧으나 덩치는 더 큼, 아주 귀여움 둘 다 귀엽지만 개인적으로 얼굴이 더 크고 빵실한 해달이 더 귀엽다. 기회 되면 알래스카 가서 해달 조개 까는 거 직접 보고 싶다.......... 2021. 7. 5. 대구 마포 화곱창 칠성점 리뷰 짱맛 소곱창 너무 땡겨서 근처 아무곳이나 들어감 곱창 모둠, 메뉴에 없는 김치말이국수, 마라곱창라면, 소주 한병 주문함 무료로 주는 김치 칼국수. 0.5인분 정도 됨 면이 덜 익은 상태로 나오기에 자리에서 좀 끓이다가 먹으면 됩니다. 칼칼한 맛..이 날 비가 와서 더 잘 어울렸고 맛있었다. 15분 정도 걸려서 받은 곱창모둠. 손님이 많아서 꽤나 기다렸지만 칼국수가 있어서 기다릴만 했다. 소곱창 대창 막창 깐양! 사이드 마라곱창라면 곱창이 꽤 많이 들었는데 음 마라맛이 약해서 좀 아쉬웠다. 곱창모둠은 훌륭했다. 잡내없고 특히 소곱창 고소하고 곱 가득해서 맛있었는데 다음번에는 단품으로 많이 먹어야겠다 다짐함 소막창 대창이야 보증된 맛. 혈관 파괴하는 고소한 맛. 깐양은 안좋아해서 조금 남겼다. 허파랑 염통도 구워.. 2021. 7. 5. 지렁이 무덤 한쪽에 풀밭 낀 자전거도로에 지렁이 수천마리가 단체로 말라죽어 있어 오십미터쯤 이어지는 길에 빠짐없이 드라이지렁이파티.. 2021. 7. 2. 21.06 마지막주 이모저모 다이소 핸디 가든 바질이가 십센치 이상 컸는데 왜 누워있는지 모를 일. 까먹고 물 일주일 안줬는데 다행히 중간에 엄마가 한번 줬다고.. 미안해 따봉 바질아 냄새 좋더라 너 남편이랑 맨날 배달 음식 먹게 되는 듯 연어회 중자 35000원인데 코스트코 가면 만원 더주면 이거 세배라고.. 가성비충은 운다. 살진이,나비,빵떡이,빵실이,귀요미,푸둥이 이름 맨날 바꿔부르는 이유: 전의 이름 기억 안남 이름 빵실류인 이유: 실제로보면 더 뽕실하고 귀여움 지친다. 배탈 씨게 나고 위경련 때문에 일주일동안 네끼 정도 먹은 듯. 그 와중에 메밀 먹겠다고 다 나은척하며 기어코 따라가서 와사비 잔뜩 풀어 국물 다 마셔버린 내가 참 웃김 2021. 7. 2. [팔공산 카페] 고바슨 팔공산 초입에 위치한 고바슨 카페. 부산 사람인 나는 처음 보는 곳인데 찾아보니 안산과 포항의 각 1개 지점들을 제외하곤 모두 대구에 있다. 커피 종류가 다양했다. 드립커피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기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원두를 2가지 중 고를 수 있었다. 산미가 강한 것을 골랐다. 케익 종류는 적었지만 다 맛있어 보였는데 그 중 눈에 제일 들어왔던 얼그레이 케이크를 골랐다. 식용꽃이 부스러기마냥 쬐끔 올라가 있었는데 적게 올라가서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 딱 데코용. 얼그레이향이 은은했고 크림이 달지 않아서 내가 시킨 산미 강한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렸다. 진짜 맛있었던 아메리카노. 팥빙수도 시켰다. 가격 12000원. 통팥이 올라가 있다. 떡은 그냥 평범쓰한 떡 맛. 우유눈꽃얼음이 부드럽고.. 2021. 6. 29.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