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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용암수 아이스 맛있다! 당연히 바일줄 알았는데 쭈쭈바다. 레몬 맛이지만 희다. 색소 안들어갔을 거 같아서 오히려 좋아..제주용암아이스 이름과도 어울려 맛은 레몬맛이 강한 새콤달콤레몬맛 아이스크림. 얼음입자가 커서 거칠음. 인위적 레몬향. 단거보다 신 아이스크림 선호하면 추천. 조금 달달한 편. 2021. 6. 29.
팔공산 신라 간장게장 무한리필 팔공산 앞 신라 간장게장. 유튜버 하얀트리 쉐도우 복싱으로 유명해졌던 곳인데 한창 논란 있을 때 장사 안하셨던 것 같은데 현재는 정상영업 한다. 마음 고생 심하셨을 것 같다. 멋진 팔공산뷰 처음에 간장게장 3마리와 간장새우,양념게장이 차려진다. 간장게장을 제외한 모든 것은 셀프바에서 리필가능하며 간장게장만이 직접 요청을 해야 리필된다! 자리에서 바로 끓여주는 꽃게탕. 밑에 양념이 있어 끓으면 뻘겋고 칼칼해진다. 신선한 콩나물이랑 살 꽉찬 꽃게가 있어 얼큰하고 괜찮았다. 달달하고 컸던 새우장 간장양념이 달달해서 밥이 잘 들어감.. 셀프바에서 양념게장 새우장 떡볶이 게튀김 훈제오리 심지어는 막걸리까지 리필가능 했으며 직접 요청해야하던 간장게장도 직원분이 계속 돌아다니시며 먼저 물어보시기 때문에 눈치 안보고 .. 2021. 6. 27.
[수영 식당] 엄용백 돼지국밥 맛집이 즐비한 수영에 있는 엄용백 돼지국밥.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갔다가 라멘에 반해서 한달 동안 3번이나 찾았다. 칸다소바와 콜라보했다는 이 곳의 라멘은 돼지 육수의 돈코츠 라멘이다. 구수하고 진한 국물인데 돼지 잡내는 하나도 없어서 받치지 않는다. 살짝 매콤해서 해장용으로도 좋을 듯. 반숙란 반개와 야들야들한 돼지고기가 네점 정도 올라가있다. 이 고기를 먹고 반해서 재방문 때는 수육을 시켰다. 수육을 시키면 제공하는 고깃 국물. 사실 2번 와서 수육 두번 시켰는데 국물이 누락됐다. 요청하니 그제서야 내줬다. 원래 말해야 주는건지 까먹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혹시 안나오면 참고하세요 수육 사이즈는 중, 대 두 가지가 있고 가격은 각각 29,000원과 39,000원이다. 가격이 조금 비싼듯하지만 먹어.. 2021. 6. 25.
[영도 식당] 영선꼼장어 바다장어 추천받고 간 식당이다.꼼장어를 먹고 싶었는데 관광지는 비싼편이라 저렴하고 맛 좋다는 이곳을 찾았다. 여기에 계란찜도 나온다. 맨 위의 수상한 것은 장어껍질묵인데 나는 못 먹어서 양보했다. 별로 안비리고 맛있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직접 만드신다 함. 사진이 역동적으로 나온 이유 : 화형당하는 곰장어가 마지막 몸부림을 쳐서.. 진짜 펄떡펄떡 힘이 좋았다. 바로 잡아 그런거겠지만 심약자는 주의하세요. 좀 크리피했다. 익는동안 골수? 체액 같은 것도 쭉쭉 나온다ㅎㅎ;; 맛있게 구워진 곰장어. 기름장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이건 다 볶아서 나오는 양념구이. 맛있었지만 조금 더 졸아들었으면 좋겠다. 맵지 않아서 아쉬웠음. 그래도 가격대비 훌륭한 맛. 자갈치시장에서 먹으면 1.5배 비쌈. (대신 분위기 있어서 .. 2021. 6. 19.
부산 회 저렴한 곳,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진짜 부산인들이 회 먹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광안리 바닷가와 수변공원 사이에 위치한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이다. 민락회센터보다 저렴하지만 외져서 타지인들은 잘 모르는 곳이다. 네비에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치고 가면 되고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긴 어렵지만 체력이 된다면 광안리바다도 구경하고 식전운동도 할겸 광안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와 삼십분 정도 걸으면 된다. 자차를 이용하는게 베스트다. 워낙 날씨가 더워져서.. 주차는 건물 바로 뒷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가게마다 취급하는 어종은 조금씩 다르며, 해산물(멍게,해삼 등) 파는 곳도 따로 있다. 이층 건물인데 일층에서 사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인당 상차림비를 내고 먹을 수 있다. 제각각 다르겠지만 나는 길정호라는 곳에서 삼키로그람 육만원 줬다. 농어와 .. 2021. 6. 19.
부산 시민공원 나들이 시민공원은 부산 진구에 있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고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깔끔하고 예쁘다. 지하철 동해선 부전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고, 1호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부전역에 내려 7번 출구로 나온 후 조금만 직진해서 부산은행이 보이면 왼쪽에 끼고돌아 직진하면 된다. (7분 정도 걸림) 동해선 부전역과 1호선 부전역은 엄연히 다르니 착각하지 않기! 그리고 동해선은 배차 간격이 크므로(20~30분) 미리 배차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주 넓은 잔디밭도 있다. 여기서 배드민턴, 캐치볼 등의 공놀이를 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서 영화도 틀어준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캠핑의자, 테이블 등을 가져와 본격적으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 202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