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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먹은 거)139

포항 구룡포 일본가옥거리 호떡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 일본가옥거리. 사실 볼거 없다. 식당도 뭐 없고 그냥 포항 온김에 가보는 곳. 출출해져 호떡 사먹었다. 관광지치고 매우 저렴한 가격. 맛 평가 밀가루 호떡이 아니고 진짜 떡이다. 겉바속쫀한 떡안에 꿀인지 물엿인지 들어있고 계피맛난다. 그 호떡에 들어가는 설탕꿀이 아니라 좀 아쉽. 치즈호떡은 내스타일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 모짜렐라 듬뿍 들어가 맛있음 약간 심심하지만. 가격 저렴하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2022. 1. 14.
포항 영일대 돌고래회식당 원래 마라도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많아 옆집으로 갔다. 물회 가격을 안찍었구나. 물회는 16000원이었다. 땅콩 스끼다시로 주던 회~ 잡어인듯? 상차림 매운탕과 반찬 세가지. 육수물회! 가자미회인것같은데 쫀득했고 육수맛은 그냥 평범한 냉면 육수 맛. 밥 말아묵으니 맛있었다. 물회의 정석같은 맛. 잘 먹었다. 2022. 1. 10.
제주 함덕맛집 무거버거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356 진짜 맛있는 수제버거집. 수제버거+제주도라 가격은 쎄지만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일단 걍 기대없이 갔는데 모던한 외관과 인테리어에 반했다. 메뉴~ 단품 일괄 9500원. 아메리카노 세트는 15000원으로^^; 비싸다. 1층 실내 픽업대, 주방. 굉장히 청결했다. 버거 종류는 세가지 나는 시금치버거, 남편은 마늘버거를 했다(아메리카노 세트). 2층 2층에서 보이는 뷰. 크 죽인다. 대기시간이 40분이라 매장 앞쪽에 작은 해변가에서 경치보며 기다렸다. 안에 사람은 없었는데 포장이 많아서 그런가 대기시간이 ㅎㄷㄷ했다. 진짜 40분걸림 포장해서 앞에 정자에서 먹었다. 먼저 시금치버거 버거크기는 빅맥만함. 턱아프지 않은 아담사이즈. 손에 들고 먹기 좋다. 단면샷 아삭한.. 2022. 1. 4.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 제주돈갈매기 제주도 여행 중 제일 맛있었던 곳 양도 많고 싸고 고기 질도 좋고 최고였다. 주소:제주 제주시 천수로8길 3 1층 갈매기살과 목덜미살 시켰다. 200그람에 13000원. 100그람에 6500원.. 게다가 음료수는 무한리필이다.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바. 파김치가 달달해서 맛있었음 기본 세팅 갈매기살2인분, 목덜미살1인분;; 양 미쳤다. 이것이 갈매기살. 당일 도축한 신선한 고기라 살짝 덜 익혀 먹는다. 소고기처럼. 부드러우면서 쫄깃 목덜미살 꼬독하고 고소했다. 이렇게 맛있는 부위가 있다니 너무 감동함. 김치찌개 총평 두명이서 2근 먹었다(1200그람). 제주도 여행하며 사일간 먹은 것중 제일 맛있었다. 돌아와서도 이맛이 그리웠다. 고기가 매우 신선했고 특히 목덜미살은 지방과 꼬독살이 잘 어우러.. 2022.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