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얌(먹은 거)139 초량 와플 칸 와플 좋아하는 사람? (..) 막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가다가 확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방금 구운 와플에 크림이빠이 얹어서 왕왕 먹고 싶은 날 초량 와플칸. 문이 신기해요. 저 중앙이 다 문짝입니다. 열면 반대쪽도 열려요. 이런 문은 처음 봤음 그래서 들어갈 때 입장보다는 ~~~~~~~~등장~~~~~~이 어울리는.. 음료류가 이렇게 많습니다. 무슨 와플집이 왠만한 카페보다 음료 종류가 많은지 와플도 만만치 않게 많네요. 뭔가 많이 추가되었네요. 고민하다가 당이 너무 땡겨 가나슈를 골랐습니다 4000원.. 물가가 많이 올랐네요. 별게 다 있습니다. 뭐 피자와플???!신박하긴 하지만 얇은 도우를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눈살 10초 찌푸리게 하는 메뉴 가나슈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와플이 두툼하고 크림,.. 2021. 10. 7. 애슐리 퀸즈 방문기 애슐리에 가끔 갑니다. 갑자기 확 땡기는 날이 있죠.. 몸이 곡할노릇.. 아니 고칼로리를 원하는 날 제가 간 곳은 동아쇼핑 애슐리입니다. 퀸즈고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체공휴일에 방문해서 주말가격을 냈습니다. 1인 25900원.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그리고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부끄러워서 사진은 얼마 안찍었어요. 수프가 4종류 첫접시. 키토 김밥(계란 김밥)이랑 크림짬뽕, 연어, 로제 떡볶이. 지금은 캠핑 요리 시즌입니다. 등심 꽃살 스테이크, 대파스콘, 스모어 쿠키, 대파 토스트, 허브 홀릭 새우가 제공 되는데요. 그냥 다 맛은 평이했습니다. 너무 기대는 안하는 게 좋아요. 애슐리 음식이 전체적으로 하향된 느낌인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뷔페식을 먹기엔 입이 너무 고급이 된 걸까요? 그.. 2021. 10. 7. 동대구역 멘야 로지 목적지에 대기가 너무 긴 관계로 허기와 더위에 지쳐 들어가게 된 곳. 메뉴도 몰랐고 입구에 디피된 라멘 잡지를 보고 라멘집이라 짐작했는데 정말 라멘집이었다. 메인 메뉴는 닭육수라멘과 탄탄멘. 메인 메뉴 사이드 메뉴 전부 시켰다. 신뢰가는 오픈 키친 이거 오이랑 마늘쫑 절임인데 시거나 달지 않았고 입맛을 돋우거나 곁들이기 좋았지만 뭔가 살짝 애매했다. 토리 빠이탄. 국물이 진득하다. 부드러운 닭챠슈 세장이 들었다. 국물이 정말 진해서 첫 한입 먹자마자 그 묵직한 맛에 놀랐다. 탄탄멘. 마라 고추기름과 고기민찌+파채 마라향이 강하지 않았고 고소한 특제 소스랑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마라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닭카츠. 총 네 피스이며 검은 것은 반죽에 오징어먹물이 들어갔다고 한다. 소스는.. 2021. 10. 3. 양정 시장 서울 칼국수 양정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조금만 가면 바로 보이는 서울 칼국수. 단돈 삼천원에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 나 학창시절엔 1500원이었다. 친구들이랑 오백원짜리 세개 달랑 거리며 오곤 했다. 근처도 아닌데 원정 옴. 여전히 저렴하다. 부가세 별도는 뭔지 모르겠다. 현금 계산을 했더니 가격표와 계산 금액이 똑같았다. 칼국수 작은 거 시켰다. 든건 없다. 부추 조금이랑 다대기, 깨, 김가루. 보이는 것이 전부다. 다대기를 풀고 시큼한 깍두기랑 먹는다. 맛은 평범한 멸치 다시 칼국수. 면과 국물을 같이 끓이는지 전분기때문에 국물이 진득하다. 삼천원으로 한끼 때우기 좋은 곳. 2021. 10. 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