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잡설)32 릭앤모티 시즌5 ep4는 진짜 미친 것 같다 최애 애니메이션 릭앤모티가 시즌 3부터 슬슬 조짐을 보이더니 4,5에 폭망해버렸다. 시즌 1,2는 정말 에피당 10번씩 볼 정도로 좋아했는데 4,5는 난잡하고 재미도 없고 이야기가 과해서 짜증남. 걍 재미없는 거면 모르겠는데 새로움이나 자극에 대한 강박이라도 있는지 시즌5 에피소드4에선 모티와 서머의(친남매) 근친 상간 아이가 생기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줌. 뭐 둘이서 관계하는 건 아니고 모티 정자괴물이 세상에 퍼졌는데 모티 정자인줄 모르고 서머 난자를 쏘아올려 정자 괴물을 모으려 한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되지만 손쓸 새 없이 수정완료.. 결국 거대 근친 상간 아이가 생긴다. 원래 모럴리스하고 선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이건 선을 씨게 넘은 느낌이라 속이 안좋았음 시즌6때는 다시 재미있어졌음 좋겠다. 2022. 2. 24. 시금치 커리랑 김치 등갈비찜 시금치를 많이 얻어서 나물 무쳐 먹을라다가 인도 있을 때 먹었던 시금치 커리 생각나서(팔락 파니르) 해묵었다. 엄연히 따지만 파니르(치즈)가 없으니 팔락이지만 ㅎ,ㅎ 집에 있는 고형카레로 만듦. 시금치 데쳐서 우유랑 갈고 생크림+캐러멜 라이징한 양파+돼지 고기 넣었음. 시금치랑 양파 단맛+생크림과 우유의 고소한 맛 어우러져서 맛남. 비주얼은 좀 생소하고 이상한데 맛은 그냥 구수하고 부드럽고 달달한 카레임. 집에 있는 또띠아도 버터에 구워 내니 차파티 됨. 인도 여행할 때 차파티가 난 보다 싸서 차파티를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참고로 난과 차파티의 차이는 발효의 차이라고 함(난이 반죽 발효한거) 푹푹 찍먹하고 밥 비벼서 맛있게 먹음. 김치 등갈비찜도 해먹음.. 이게 진짜 너무 맛있었다. 손도 많이 안.. 2022. 2. 9. 먹고 싶은 것 디젤앤카멜리아스 츠케멘 투움바 파스타 한우 살치살, 갈비살 두툼한 돼지 목살 우마이도 매운 라멘 5단계 무거버거 마늘버거 꼬릿꼬릿한 치즈 2022. 2. 1. 고양이 자매 가끔 마주치는 애들. 아마 자매일 것이다. 맨날 같이 있고 함께 산다. 닮았다. 뿡알이 없다. 자매라 생각하는 이유들이다. 사이가 좋다. 일방적 애정같지만 아니다. 당하는 쪽도 가만히 즐긴다. 당하던 냥이. 사람 안무서워 함. 간식있으면 냥~하고 달려듦. 간식 없어도 만지게 해줌 오션뷰에 살면 어떻니? 좋겠지? 2021. 11. 23.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