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시렁(잡설)32

어느 ADHD의 생각의 흐름 구병모 소설 파과 재미있게 읽다가 비유가 너무 많아 지쳐서 잠시 눈알 꾹꾹이 마사지하다가 소설 리뷰들을 써보고 싶어 전에 읽었던 황정은 작가 작품 검색했다가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좀 더 잘 기억나는 김사과 작품 검색했다가 줄거리 파악하며 기억을 되짚었다가 핸드폰 시계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귀여운 고양이 사진 좀 봤다가 아침에 마신 캡슐 커피 떠올리며 아 오늘 베스트셀러 팩 오는 날인데 구성이 어떻지 검색했다가 블로그에 글 좀 쓰러 들어왔다가 점심 뭐 먹을지 검색한 후에 아비꼬 카레 생각하면서 언제 먹을지 계획하다가 가전 구경하다가 배고파서 밥 먹고 와서 본격적으로 인테리어 소품 등을 알아보다가 거실에 작품 걸고 싶어서 일러스트레이터 검색해보니 잘 정리해놓은 블로그 글이 있어 하나씩 검색해보다가 흥미로워서.. 2021. 7. 16.
건강이 최곱니다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아서 며칠 간 소화도 안되고 입맛도 없어 밥도 하루 한끼씩 먹다보니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 안그래도 장마라서 축축 쳐지는데 컨디션까지 안좋다보니 가끔은 서 있는게 힘들 정도임. 이럴 때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바로 그냥 휴식인듯. 책 읽고 걍 쉬고 싶음 근데 상황이 그게 안되서 돌아버릴 지경.. 자괴감은 왤케 드는지. 마그네슘 탈탈 털어넣어도 극복이 안되는구만 2021. 7. 8.
해달 수달 차이 수달 서식지 : 강, 하천 /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으며 깨끗한 물에서 주로 서식 체장 : 몸은 50~70cm / 꼬리는 40~50cm 특징 : 예민, 포악한 하천 생태계의 1인자이고 귀엽다 해달 서식지 : 알래스카 반도 남쪽(주), 해안 부근 암초 체장 : 몸은 70~120cm / 꼬리는 25~37cm 특징 : 물에서 주로 생활, 새끼도 물에서 키움(배에 얹음), 수달보다 꼬리가 짧으나 덩치는 더 큼, 아주 귀여움 둘 다 귀엽지만 개인적으로 얼굴이 더 크고 빵실한 해달이 더 귀엽다. 기회 되면 알래스카 가서 해달 조개 까는 거 직접 보고 싶다.......... 2021. 7. 5.
지렁이 무덤 한쪽에 풀밭 낀 자전거도로에 지렁이 수천마리가 단체로 말라죽어 있어 오십미터쯤 이어지는 길에 빠짐없이 드라이지렁이파티..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