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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잡설)32

독서 일기 부의 추월차선 30페이지 남았다. 흥미롭긴 한데 같은 말 반복하고 책 넘 두꺼워서 읽는데 한참 걸렸다. 그래도 레버리지 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잘 읽혔다. 헝거게임 1편 읽었다. 왜 세계적 베스트 셀러인지 알 것 같다. 내용도 내용인데 문장이 간결하고 전개도 빨라 잘 읽힌다. 언젠가부터 비유가 많은 문장을 읽기 힘들다. 바로 이해가 안된다. 독서보단 스마트폰과 더 가까워져서 그런 것 같다. 조금만 꼬아 말해도 이해를 포기해버린다. 파과도 읽었다. 위에서 말한 요즘 버거운 종류의 글이었다. 비유가 많고 문장이 굉장히 길다.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헝거게임 2편 캣칭 파이어도 빌렸는데 아마 그대로 반납해야 될 듯 부의 추월차선 보고 갑자기 삘 받아서 경제서적을 더 읽고 싶어졌다. 레버리지도 다시 도전해보자. 2021. 7. 27.
7월의 동물 알락하늘소 짱 큰거. 내 손가락보다 길어서 도망갔다. 멀리서 줌 땡겨서 찍었다. 눈에 확 틔는 외형. 곱다. 그늘에 있었다. 더위 타는 것 같다. 얘 딸래미들도 근처에 산다. 모녀가 되게 비슷하게 생겼다. 애교는 딸이 더 많다. 벌렁 누워버린다. 애교 많고 경계없고.. 어미도 애교가 많은 편인데 노쇠해져 경계가 좀 생겼다.. 자기 구역에 잘 없고 떠돈다. 저번에 대장 수컷냥이랑 회색 냥이가 저놈 집을 차지 하고 있는 걸 봤다. 영역을 뺏긴 걸까. 12살이라는 거 안 믿기게 빵실한 아가처럼 생겼다. 꼬질꼬질해서 한번 데려다가 제대로 냥빨해주고 싶다. 안친한 삼색이. 닝겐 별로 안좋아하는 듯. 줌 땡겨서 찍었다. 그루밍 중이었는데 내가 쳐다보니까 눈치채고 서로 아이컨택 중;;;;;자세 왜그런데;; 얘는 처음.. 2021. 7. 26.
커피 끊기 대실패 커피머신 사고 본격적으로 고카페인 섭취 중 아침에 캡슐 두개 내려서 얼음 넣고 물병에 담아 출근길에 한입하고 오전 내내 마신다. 캡슐 두개 분량이면 좀 많은 듯 싶으나.. 추가 카페인 섭취를 안하니 속은 괜찮다. 그리고 네스프레소 캡슐 맛 괜찮다. 비용도 카페 가는 것보다 훨씬 싸서 대만족 중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에센자미니 기계가 작다보니 사용한 캡슐 보관함이 작아 한번 내리고 바로 통 갈아줘야 한다는 점ㅜㅜ 좀 귀찮긴 하다. 커피는 빨리 추출돼서 바쁜 아침에도 부담없는 건 큰 장점ㅎ.ㅎ 2021. 7. 22.
귀여운 건 무기라고 함 베이비 스키마(Baby Schema)- 아기가 귀여운 이유 (ksetup.com) 창업,사업정리(폐업)컨설턴트 강종헌의 K창업연구소(월간창업경제) 창업컨설턴트가 창업,창업컨설팅,사업정리(폐업)컨설팅,창업정보,창업지원,창업교육,마케팅,광고,홍보,프랜차이즈구축 진행 ksetup.com 글 참고 한 동물학자가 정립한 개념 중에 베이비 스키마 라는 것이 있다. 인간이 귀여움을 느끼는 신체적 특징 '동그란 얼굴+큰 눈+가분수 신체비율+작은 코' 등이 아기의 신체적 특징이며 그래서 해당 모습을 한 생명체에게 원초적으로 보호본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가장 인간과 가까운 동물들이 인간들이 좋아하는 생김새를 하게 된 것은 생존을 위한 필연적인 결과 아닐까!!!!!!!!!!!! 라고 생각하기엔 특히 멍멍이의 경우, 동..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