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다이소 핸디가든 구매기를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양지에 두고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물을 줬더니
엄청나게 자라서 줄기가 버거워하길래
마리네이드를 해먹었어요.
방울 토마토로 만드는 것이 달고 탱글해 더 맛있지만
완숙 토마토 마리네이드도 맛있습니다. 대신 설탕을 조금 더 넣어야 합니다.
괴물같은 성장속도ㅋㅋ분갈이를 해야하는데 매번 귀찮아서 지나침
잎 서른 장 정도 땄어요
재료(빨간색은 필수)
어른 손바닥만한 큰 토마토 2, 양파 작은 거 반개,
바질, 다진마늘, 올리브유, 식초
칼집 내서
끓는 물에 20초만 데쳐 건져냅니다.
껍질이 수월하게 벗겨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다진 마늘 1티스푼 , 다진 양파, 소금 반 티스푼,
설탕 1스푼, 올리브유 3스푼, 식초 1스푼 넣고 섞은 후
손질한 토마토랑 섞습니다.
바질 넣고 또 섞고
담아내면 끝
올리브유향과 고소함, 향긋한 바질, 토마토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향긋합니다.
먹어보고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소금을 추가하면 됩니다.
빵과 먹는게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으나
속이 쓰릴수 있어요.
정말 간단하고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니 따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얌얌(먹은 거) > 간단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 (0) | 2021.12.09 |
---|---|
마라탕 만들기(하이디라오 청유 샤브소스) (0) | 2021.09.22 |
간단하고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20분 미만) (0) | 2021.09.15 |
양배추 맛있게 삶기 (0) | 2021.05.30 |
맛있는 카레만들기 (0) | 2021.05.26 |
댓글